개요
타코야끼는 밀가루 반죽 속에 문어를 넣어 둥글게 구운 오사카의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1935년 오사카 니시나리구의 노점 '아이즈야'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보통 타코야끼 소스와 가다랑어포, 파래가루를 얹어 먹으며, 오사카에서는 표면이 부드럽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선호하는 편이다.
먹거리·맛보는 법
오사카에는 소규모 개인 가게가 많고, 타코야끼와 함께 오코노미야키를 함께 파는 곳도 흔하다. 일부 전통 있는 가게는 옛 방식대로 소스 없이 간이 된 타코야끼를 내기도 하니 처음 가는 가게에서는 소스 여부를 확인해 보면 재미있다. 마요네즈, 간장, 폰즈 등을 곁들이는 곳도 있고 동일본식 매운 소스를 쓰는 곳도 있어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 제공되는 이쑤시개 2개는 한 사람 몫이며, 두 개를 동시에 찔러 먹으면 타코야끼가 돌아가지 않아 먹기 편하다.
가는 법·둘러보기
오사카 시내 곳곳, 특히 대형 상업시설 입구 근처에 타코야끼 전문점이 자리한 경우가 많아 쇼핑 중 들르기 좋다. 신년 참배나 축제 기간에는 포장마차 형태의 타코야끼 가게도 많이 등장하므로 이런 시기에 방문하면 노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가게가 포장 판매를 하고 포장 전문점도 많아 길을 걸으며 간식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추천 시기·팁
신년 참배 시즌이나 지역 축제 기간에는 평소보다 포장마차 형태의 타코야끼 가게를 더 쉽게 만날 수 있다. 매장 내 좌석이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테이크아웃 위주이므로 길거리에서 바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 즐기는 방식이다. 막 구워 나온 타코야끼는 속이 매우 뜨거우니 한 김 식혀서 먹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