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구로몬 시장은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닛폰바시에 위치한 재래시장이자 상점가입니다. 다른 일본 재래시장과 달리 한국식 음식들이 진열된 형태로 많이 판매되는 점이 특징적이어서, 한국 여행자에게는 부산 국제시장과 비슷한 분위기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먹거리·둘러보기 팁
시장 곳곳에서 한국식 음식이 진열·판매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길을 걸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고 맛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부산 국제시장을 가본 적이 있다면 비슷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두 시장을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유래
구로몬 시장은 에도시대에 시장 서쪽에 있던 엔묘지(圓明寺)라는 절에서 이름이 비롯되었습니다. 절의 문이 검게 칠해져 있었고, 19세기 초 닌코 천황 시절(분세이 연호, 1818~1831년) 그 문 앞에서 상인들이 생선을 팔기 시작한 것이 시장의 시초입니다. 이런 유래 덕분에 한때 엔묘지 시장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이를 알고 둘러보면 시장의 옛 정취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