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런트 데스티네이션은 방콕의 차오프라야강변에 자리한 대형 야외 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 단지이다. 과거 덴마크계 무역회사 이스트 아시아티크 컴퍼니의 부두와 창고가 있던 자리를 대대적으로 개조해 2012년 4월 27일 문을 열었다. 강과 차로엔크룽 길을 마주보고 있어 옛 항만의 분위기를 살린 풍경 속에서 쇼핑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는 법·둘러보기
단지는 차오프라야강을 따라 차로엔크룽 길과 맞닿아 있어 강변 산책이나 보트를 이용한 접근이 자연스러운 위치이다. 옛 부두와 창고 건물들이 남아 있는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조성된 만큼, 강을 끼고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은 동선을 갖추고 있다.
알아두면 좋은 역사적 배경
이곳은 1897년 설립된 이스트 아시아티크 컴퍼니가 시암과의 무역을 위해 운영하던 항만 시설로, 가장 오래된 건물은 1907년에 지어졌다. 항만은 1947년에 운영을 멈춘 뒤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2011년 TCC 랜드가 소매·엔터테인먼트 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옛 창고와 부두의 흔적이 단지 곳곳에 남아 있어, 산업유산을 재활용한 공간이라는 점이 방문 시 흥미로운 배경이 된다.
참고할 점
아시아티크는 2010년 문을 닫은 인기 야시장 수안럼 나이트 바자르를 대신하는 명소로 여겨지며 문을 열었다. 2019년부터는 Asset World Corporation(AWC)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2021년에는 향후 약 9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한 초고층 빌딩 포함 재개발 계획이 발표된 바 있어 앞으로 단지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