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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ikimedia Commons (CC)

소토 베탕

맛집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개요

메단은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의 주도로, 자카르타·수라바야·반둥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말레이족, 바탁족, 중국계, 자바계, 타밀계(켈링)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어우러져 있어 거리 곳곳에서 혼합 문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16세기 말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네덜란드 식민 시기 담배 플랜테이션의 중심지로 성장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볼거리

델리 술탄이 거주했던 마이문 궁전(Istana Maimun)은 메단을 대표하는 역사적 명소입니다. 1906년에 세워진 메단 대사원(Masjid Raya)도 함께 둘러볼 만합니다. 시내에는 네덜란드 식민 시기에 지어진 오래된 시청, 중앙 우체국, 메단의 상징인 워터 타워, 티티 간퉁 등 옛 건물들이 남아 있어 도보로 식민지풍 건축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타밀인 후손들이 모여 사는 캄풍 켈링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가는 법·둘러보기

시내 중심에 폴로니아 국제공항이 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새로 건설된 콸라 나무 국제공항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내 이동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엔진 베짝(becak)이 특징적인 교통수단으로, 요금은 보통 미리 협상해서 정합니다. 그 외 택시와 미니버스인 '앙꼿'도 대중교통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메단 외곽으로는 빈자이, 벌라완 항구(북쪽 약 20km), 떠빙 띵기, 뻐마땅 씨안따르 등을 철도와 유료 고속도로로 연결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여행 팁

베짝을 탈 때는 출발 전에 요금을 흥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참고하세요. 마이문 궁전과 대사원 같은 핵심 명소는 시내 중심부에 모여 있어 함께 묶어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캄풍 켈링 등 전통 마을을 둘러보면 메단 특유의 다문화적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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