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타코야끼는 밀가루 반죽에 문어를 넣어 둥글게 구운 오사카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1935년 오사카의 노점상 엔도 도메키치가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사카에는 타코야끼 가게가 특히 많은데, 대부분 소규모 개인 운영 가게이며 포장 전문점도 많아 길을 걸으며 가볍게 맛보기 좋다. 완성된 타코야끼에는 보통 타코야끼 소스와 가다랑어포, 파래가루를 얹어 낸다.
맛보기 포인트
오사카식 타코야끼는 겉은 부드럽고 속은 촉촉해 형태가 겨우 유지될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며, 가게에 따라 마지막에 불을 세게 해 겉면을 바삭하게 굽기도 한다. 양념은 소스 외에 간장, 폰즈, 마요네즈 등을 곁들이는 곳도 있어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니 여러 곳을 비교해 먹어보는 재미가 있다. 21세기 들어서는 일반 사이즈 외에 대형으로 만든 '점보 타코야끼'를 파는 가게도 늘었다.
먹는 법·팁
타코야끼는 배 모양의 일회용 용기인 '후네사라'에 담겨 나오며, 이쑤시개 2개가 한 사람분으로 제공된다. 이쑤시개 2개를 동시에 찔러 먹으면 타코야끼가 빙글빙글 돌아가지 않아 먹기 편하다. 갓 구워 나온 타코야끼는 속이 매우 뜨거우니 한입에 베어 물기보다 식혀가며 먹는 것이 좋다.
둘러보기·즐길거리
오사카에서는 타코야끼와 함께 오코노미야키도 함께 파는 가게가 많아 두 음식을 같이 맛보기 좋다. 신년 참배나 축제 기간에는 포장마차 형태의 타코야끼 가게가 많이 등장하므로 이런 시기에 방문하면 현지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대형 쇼핑몰 입구 근처에 타코야끼 전문점이 입점한 경우가 많아 쇼핑 중에 들르기에도 편리하다.
